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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가슴에도 넣어보고 입으로도 물어보고. "2018 화천 산천어축제!"

중앙일보 2018.01.07 17:09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 이틀째인 7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시민들이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서 잡은 산천어를 옷 안으로 넣어 보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 이틀째인 7일 오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시민들이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서 잡은 산천어를 옷 안으로 넣어 보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8 얼음 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이틀째인 7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산천어 축제장 얼음 낚시터는 휴일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원도 화천읍 화천천이 얼음낚시를 즐기는 시민들로 빼곡하다. 김경록 기자

강원도 화천읍 화천천이 얼음낚시를 즐기는 시민들로 빼곡하다. 김경록 기자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은 추억'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일 개막한 산천어 축제는 28일(일)까지 23일간 화천읍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프로그램은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 잡기, 루어낚시, 썰매 타기, 얼음조각 전시, 창작 썰매콘테스트 등 60여 종에 달한다. 주요 행사인 산천어 얼음낚시는 현장 접수와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입장료는 휴일과 평일 구분 없이 중등생 이상의 일반 참가자는 1만 2000원, 초등생과 65세 이상의 참가자는 8000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다. 평일 방문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방문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야간 얼음낚시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6일 참가자들이 밤 낚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서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한 6일 참가자들이 밤 낚시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화천군은 개막 첫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13만3000여명으로 집계했다. 이날도 행사장도 개막일 수준으로 붐벼 축제를 찾은 관광객 수는 주말 사이 20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을 찾은 시민들이 잡은 산천어를 서로의 옷속으로 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을 찾은 시민들이 잡은 산천어를 서로의 옷속으로 넣고 있다. 김경록 기자

맨손잡기 체험장을 찾은 관광객이 잡은 산천어를 입에 물고 있다. [연합뉴스]

맨손잡기 체험장을 찾은 관광객이 잡은 산천어를 입에 물고 있다. [연합뉴스]

축제장을 찾은 아버지가 딸아이의 옷안으로 산천어를 넣으려 하자, 딸아이가 옷 깃을 잡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축제장을 찾은 아버지가 딸아이의 옷안으로 산천어를 넣으려 하자, 딸아이가 옷 깃을 잡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축제를 찾은 청소년이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장에서 잡은 산천어를 입에 물고 환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축제를 찾은 청소년이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장에서 잡은 산천어를 입에 물고 환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가 얼음 구멍에 낚시대를 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가 얼음 구멍에 낚시대를 넣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어린이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어린이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이 짚 와이어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에 마련된 축제장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겨울 추억을 만들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이 짚 와이어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휴일을 맞아 부모를 따라온 어린이들도 곳곳에서 이색적인 겨울 축제를 즐겼다.
인천시 검단동에서 부인과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축제를 찾은 이성제(35)씨는 "3년째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는다"며 "특히 아이들이 산천어 잡는 재미에 빠져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낚시터 옆 매년 큰 인기를 끄는 산천어 맨손 잡기 체험장에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얼음물 속 물고기를 잡으며 이색 추억을 만끽했다.
 올해로 15년째 맞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2003년 첫 축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100만 명이 넘게 찾는 글로벌 겨울축제다.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시민이 얼음 구멍을 통해 산천어를 낚아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찾은 시민이 얼음 구멍을 통해 산천어를 낚아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김경록 기자, 글=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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