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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3차 올림픽 선발전 1위, 평창 희망 살렸다

중앙일보 2018.01.06 17:29
평창올림픽을 향한 손짓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차준환(휘문고)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평창올림픽을 향한 손짓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차준환(휘문고)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피겨 기대주 차준환(17·휘문고)이 평창 올림픽 출전의 꿈을 살렸다. 3차 대표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전체 1위 이준형(22·단국대)을 추격했다.
 

1위 이준형과 20.29점 차, 7일 프리에서 최종 결정
여자 싱글 1위는 '피겨 신동' 유영
최다빈은 평창행 사실상 확정

차준환은 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평창 올림픽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84.0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집시의 노래'에 맞춰 연기를 펼친 차준환은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해 84.0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준환의 국제빙상연맹(ISU) 개인 최고점은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기록한 82.34점이다.
꿈의 무대를 향한 손짓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이준형(단국대)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꿈의 무대를 향한 손짓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이준형(단국대)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은 올림픽 출전권 한 장을 갖고 있다. 1~3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한 명만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차준환은 1차 선발전에서는 부츠와 부상 때문에 점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이준형과 김진서(22·한국체대)에 뒤진 3위에 머물렀다. 2차 선발전에서는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 2위로 올라섰다. 이준형의 합계점수는 459.12점(1차 228.72점, 2차 230.40점), 차준환은 431.58점(1차 206.92점, 2차 224.66점)이었다. 27.54점 차.
 
이준형은 이날 점프 실수를 한 차례 저지르면서 76.8점에 그쳤다. 여전히 20.29점 앞서 올림픽행이 유력하다. 그러나 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이준형이 실수를 하고 차준환이 다시 '클린' 연기를 펼친다면 대역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유영, 아름다운 손짓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유영(과천중)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영, 아름다운 손짓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유영(과천중)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유영(14·과천중)이 69.5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유영은 2016년 이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유영과 함께 '연아 키즈'로 불리는 임은수(15·한강중·66.1점), 김예림(15·도장중·64.53점)이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세 선수는 만 16세가 되지 않아 평창 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다. 대신 상위 2명은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한다.
아름다운 쇼트 연기 펼치는 최다빈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최다빈(수리고)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쇼트 연기 펼치는 최다빈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평창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싱글 1그룹에 출전한 최다빈(수리고)이 쇼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2018.1.6 yato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다빈은 64.11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선발전 랭킹 1위 최다빈은 사실상 평창행을 확정지었다. 여자 싱글은 최다빈이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10위에 올라 2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최다빈은 중간 합계 414.27점으로 1위를 달렸다. 이변이 없는 한 자신이 획득한 올림픽 티켓을 손에 넣게 됐다. 김하늘(평촌중·62.18점)은 박소연(단국대·62.74점)에 이은 6위를 차지했으나 랭킹포인트에선 3위 안소현과 격차를 벌려 또 한 장의 출전권을 획득할 전망이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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