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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장에 알버트 비어만 … 계열사 사장 승진자 모두 50대

중앙일보 2018.01.06 01:03 종합 10면 지면보기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문대흥 현대파워텍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문대흥 현대파워텍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현대·기아자동차의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60)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다 2015년 현대차그룹에 영입됐다.
 
계열사 사장도 일부 바뀌었다. 10년간 현대글로비스를 이끈 김경배(53) 사장이 현대위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현대·기아차 구매본부장 김정훈(57) 부사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장으로,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담당 문대흥(57) 부사장은 현대파워텍 사장으로,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박동욱(55) 부사장은 현대건설 사장으로 각각 승진 임명됐다. 사장 승진자 모두 50대다. 그룹 부회장단은 9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먼저 기아차를 이끌어 온 이형근(66) 부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되며 사실상 현업을 떠나게 됐다. 현대파워텍 김해진(62) 부회장, 현대건설 정수현(66) 사장, 현대위아 윤준모(64) 사장, 현대차 김태윤(66) 사장도 고문직을 맡는다. 특히 정수현 전 사장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상근고문으로 일하며 향후 그룹 신사옥 건설에 참여한다.
 
윤정민 기자 yunj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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