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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여 혐의로 체포된 저가항공사 조종사

중앙일보 2018.01.01 10:59
2014년 5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인 라이온에어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말린도에어 소속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5월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인 라이온에어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인 말린도에어 소속 여객기가 주기돼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저가항공사인 라이온에어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소속 조종사가 마약 투여 혐의로 체포됐다고 콤파스 등 인도네시아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달 30일 리아우 주 바탐 섬의 항 나딤 국제공항에서 말린도에어 소속 조종사 A씨를 마약 투여 및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말린도에어는 이와 관련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달 초에도 누사틍가라티무르 주 쿠팡에서 말린도에어의 모기업인 라이온에어 소속 고참 조종사 한 명을 마약투여 혐의로 체포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발전으로 항공편이 급격히 늘면서 조종사들이 과도한 업무를 강요받게 된 것이 일탈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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