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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래소 폐쇄 고려 소식에 전 세계 비트코인 관련주도 20%대 급락

중앙일보 2017.12.29 08:37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정부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를 검토하는 한편 거래 실명제를 도입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관련주도 급락했다.

 
 블록체인 업체인 미국의 패러티움은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보다 23.58% 급락한 1.88달러를 기록했다. 패러티움은 장중 한때 26%까지 급락했었다.
 
 암호화폐 관련업체인 디지털 파워도 NYSE에서 전일보다 9.56% 급락한 3.65달러를, 롱핀도 전일보다 6.15% 하락한 55.2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시장에서 오버스탁닷컴은 2.95%, 온트랙 이노베이션은 9.49%, 라이어트 블록체인은 8.62% 각각 떨어졌다.
[사진 네이버금융]

[사진 네이버금융]

 
 국내 관련주도 하락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 지분을 보유한 비덴트는 지난 28일 전날보다 10.3%(2750원) 하락한 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와 같이 빗썸 운영사 지분을 보유한 옴니텔도 전날보다 19.1%(1750원) 하락한 7500원을 기록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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