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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영하의 날씨 속 경복궁서 X-마스 즐기는 외국인들

중앙일보 2017.12.25 15:06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경복궁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경복궁을 찾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들에겐 성탄절 분위기가 아니어도 한국 문화를 접하며 즐거워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 기온도 0도에 머물렀다. 전국적으로도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3도ㆍ 춘천 영하 11도ㆍ 원주 영하 9도ㆍ 대전 영하 4도ㆍ 대구 영하 2도 등 영하 13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였다. 게다가 찬 바람에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져 있었다.  

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상권 기온을 회복했던 주말과 달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웠다. 이날 오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 수문장 교대의식 등을 관람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상권 기온을 회복했던 주말과 달리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웠다. 이날 오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 수문장 교대의식 등을 관람하고 있다.조문규 기자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 수문장 교대의식에 맞춰 경복궁을 찾은 1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중국에서 단체로 한국에 관광하러 온 어린이 관광객들은 추운 날씨에 서로 몸을 의지하면서도 밝은 표정으로 낯선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두꺼운 외투에 털모자를 눈 위까지 눌러쓰고 관광체험에 나섰다.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을 방문한 중국 어린이 관광객들이 추위에 몸을 한껏 움츠린 채 걷고 있다.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을 방문한 중국 어린이 관광객들이 추위에 몸을 한껏 움츠린 채 걷고 있다.조문규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경복궁을 방문,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한 뒤 추위 속에 몸을 움츠린 채 이동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서울 경복궁을 방문,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한 뒤 추위 속에 몸을 움츠린 채 이동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하로 떨어진 2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하로 떨어진 2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관람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온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을 방문, 한복으로 단장한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조문규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온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을 방문, 한복으로 단장한 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오전 관람객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들인 가운데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연출되고 있다.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오전 관람객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들인 가운데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이 연출되고 있다.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영하의 날씨 속에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의식을 지켜보고 있다.조문규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월요일인 25일 영하의 날씨 속에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의식을 지켜보고 있다.조문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하의 추위 속에 완전무장한 채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 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이곳 방문객들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조문규 기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하의 추위 속에 완전무장한 채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의식 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이곳 방문객들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들이었다.조문규 기자

이날 이곳 경복궁에 국내 관광객들은 눈에 띄일 정도로 적었다. 대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 명동거리 등에는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다.
도심을 벗어난 시민들도 많아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총 차량 대수는 346만대로 예상됐다. 이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0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32만대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다.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 오후를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안내전광판에 잔여좌석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안내전광판에 잔여좌석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연합뉴스]

25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평창 송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25일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평창 송어축제'에서 관광객들이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보다 떨어진 기온은 26일 소폭 올랐다가 다시 떨어져 금요일인 29일 오전까지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륙고기압이 확장돼 한반도 영향을 미치면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당분간 상당히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탄 연휴 최악이었던 미세먼지는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의 성탄 연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원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에 따른 국내 미세먼지 축적이 빚어낸 합작품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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