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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해, 보고싶어요 … 눈물의 제천 영결식

중앙일보 2017.12.25 01:08 종합 1면 지면보기
사랑해, 보고싶어요 … 눈물의 제천 영결식

사랑해, 보고싶어요 … 눈물의 제천 영결식

충북 제천에 사는 천지은(37)씨는 평소 시어머니(장경자·64)를 엄마라 불렀다. 장씨는 며느리를 친딸처럼 대했다. 장씨는 66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제천 복합상가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복합상가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변을 당했다. 천씨는 24일 제천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천막에 장씨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붙여놨다. 사진과 함께 써 있는 글 가운데 ‘엄마 사랑해’는 며느리 천씨가, ‘할머니 보고 싶어요’는 천씨의 자녀가 각각 붙였다. 이날 제천 세종장례식장에서 희생자 19명의 영결식이 열렸다. 
 
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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