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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7층 건물 옥상서 불…수십명 대피 소동

중앙일보 2017.12.23 22:19
2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대피한 이들로 혼잡하다. 건물 옥상에서 난 불은 현재 진화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과 대피한 이들로 혼잡하다. 건물 옥상에서 난 불은 현재 진화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서울 인사동길 한 7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오후 8시께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의 7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24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44대와 173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건물 식당과 옷가게 등에서 주말 저녁을 보내던 손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건물에는 화랑과 갤러리 등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의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날에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8층짜리 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근로자 1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여대, 50여명을 투입해 화재진압을 했으며, 불이 날 당시 근로자들이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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