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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검찰, 석방 5달 만에 조윤선 영장 또 청구

중앙일보 2017.12.23 01:00 종합 12면 지면보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22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및 보수단체 ‘화이트리스트’ 작성 개입 혐의로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 1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석방된 지 149일 만에 다시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검찰은 조 전 수석이 정무수석 재직 당시 매달 국정원 특활비 50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정부에 우호적인 보수단체 명단을 작성하고 재계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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