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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이 타투로 새기려 한 마지막 단어

중앙일보 2017.12.19 18:52
[사진 타투이스트 박키라 인스타그램]

[사진 타투이스트 박키라 인스타그램]

 
삶의 무게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며 세상과 작별한 샤이니 멤버 종현의 타투이스트가 그의 마지막 흔적을 더듬었다.
 
종현의 타투이스트 박카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가 마지막으로 새기길 원했던 것(Lastly, he wanted to do it)"이라는 말과 함께 'BYE'라고 새겨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하려고 했던 마지막 단어. 고생했어요"라며 종현이 유서를 통해 듣고 싶다고 했던 '수고했다'는 인사를 남겼다.
 
타투이스트 박카로는 지난 5월 13일에도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종현씨 고마웠어요. 감사해요. 행복해야 해요. 보고싶어요"라는 말을 남기는 등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종현의 장례식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다.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으며 발인은 21일이다. 종현은 18일 오후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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