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소문사진관]3g으로 100명 투약, 필로폰 8.6kg 압수

중앙일보 2017.12.19 13:37
서울중앙지검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에서 288억원대 필로폰을 거래하던 대만 폭력조직원과 일본 야쿠자 조직원을 검거하고 압수한 필로폰 등을 공개했다.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에서 288억원대 필로폰을 거래하던 대만 폭력조직원과 일본 야쿠자 조직원을 검거하고 압수한 필로폰 등을 공개했다.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을 살펴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19일 오전 공개한 압수 필로폰 8639g. 큰 봉투가 1000g, 작은 봉투는 500g이다. 박종근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19일 오전 공개한 압수 필로폰 8639g. 큰 봉투가 1000g, 작은 봉투는 500g이다. 박종근 기자

검찰이 마약을 밀거래하던 일본 야쿠자와 대만 폭력조직을 적발하고 마약 등을 압수했다. 
검찰이 이번에 압수한 마약은 약 8639g로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29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또 0.03g 가격을 약 10만원으로 환산하면 가격은 288억원에 이른다. 
19일 오전 검찰 수사관이 압수한 필로폰을 보여주고 있다. 이 필로폰의 양을 3g이라고 가정하면 이는 100명에게 투약이 가능하고, 가격은 1000만원에 이른다. 박종근 기자

19일 오전 검찰 수사관이 압수한 필로폰을 보여주고 있다. 이 필로폰의 양을 3g이라고 가정하면 이는 100명에게 투약이 가능하고, 가격은 1000만원에 이른다. 박종근 기자

검찰이 19일 오전 공개한 압수 필로폰 1000g. 가격은 30억원, 3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수 있는 양이다. 박종근 기자

검찰이 19일 오전 공개한 압수 필로폰 1000g. 가격은 30억원, 3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수 있는 양이다. 박종근 기자

공급책인 대만 폭력조직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하는 수납장 제조 때 빈 곳을 만들고 이곳에 필로폰을 넣어 화물선으로 들여왔으며, 대담하게도 서울 강남의 지하철 2호선 역 인근에서 일본 야쿠자 조직원과 접선해 거래를 시도한 것이 이번 사건의 특징이다. 
19일 오전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 밀수에 사용한 수납장을 설명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19일 오전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 밀수에 사용한 수납장을 설명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검찰 수사관이 밀수에 이용한 수납장에서 필로폰이 숨겨져 있던 곳을 가리키고 있다. 박종근 기자

검찰 수사관이 밀수에 이용한 수납장에서 필로폰이 숨겨져 있던 곳을 가리키고 있다. 박종근 기자

서울본부세관과 국정원이 공조해 지난 9월 7일부터 수사를 벌였는데, 검찰은 이날 "이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여죄 수사는 물론 관세청,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더욱 강화하여 인류 공동의 적인 마약류 밀수 등 공급 사범을 특히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