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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어제 MB 회동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죠”

중앙일보 2017.12.19 11:35
이명박 전 대통령이 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송년 모임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송년 모임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연합뉴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18일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 송년 만찬 모임 분위기를 전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특임장관을 지낸 이재오 대표는 19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회동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죠. 한 40여 명 조금 넘게 참석했는데요. 그거 매년 하는 모임이고 또 매년 오던 사람들이니까 분위기야 좋을 수밖에 없겠죠”라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이 만찬 전 “다스가 누구 거냐”는 기자 질문에 “자신한테 물어볼 것이 아니다”고 답변한 상황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습니까? 자기 게 아닌데 자기한테 물어보니까 그걸 누구 거라고 그러겠어요? 그건 자기한테 물어볼 게 아니라는 거지”라고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송년 모임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친이명박계 인사들과 송년 모임을 위해 18일 오후 서울의 한 음식점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 [연합뉴스]

 
 이어 “그거는 뭐 주인이 따로 있겠죠. 그게 이제 비공개 회사잖아요. 일종의 가족회사나 마찬가지인데. 그게 현재 가장 주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이 대통령 큰형이잖아요. 주식회사에서 주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라고 봐야 되고. 이명박 대통령 주가 이상은 큰형님한테로 갔다든지. 이상은 큰형의 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한테 왔다든지. 뭐 이런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그거는 회사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그런 흔적이 없으니까 그걸 대통령 거라고 자꾸 우기는 것은 법률적으로 그거는 조금 무리죠. 자기하고 관계없는 거니까 자기한테 물어보니까 그걸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라고 답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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