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재명 시장, 제설작업 직원들에게 업무추진비로 피자·치킨 대접

중앙일보 2017.12.19 10:17
18일 오후 피자를 배달시켜 먹고 있는 성남시청 교통기획과 직원들. 오른쪽은 지난 3월 이재명 시장이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을 찾은 모습[사진 성남시, 뉴스1]

18일 오후 피자를 배달시켜 먹고 있는 성남시청 교통기획과 직원들. 오른쪽은 지난 3월 이재명 시장이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을 찾은 모습[사진 성남시, 뉴스1]

경기 성남시의 전체 공무원들이 피자·치킨을 선물로 받는다.
 
 이재명 시장은 18일 내린 큰 눈을 치우느라 애쓴 직원들을 위해 자신의 업무 추진비로 피자와 치킨을 대접했다. 이날 성남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6.7㎝의 눈이 쌓였다.

 
 이 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 청경, 기간제, 임기제 등 3900여명 상근 직원들은 부서별로 21일까지 피자와 치킨으로 회식을 하게 된다. 시청 교통기획과 등 일부 부서는 18일 오후 피자와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다.
 
 대상 부서가 모두 배달시키면 662세트(세트당 6명 기준) 분량이다. 이 시장은 최근 성남시가 ‘2017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도 직원들 공으로 돌려 내부전산망에 18일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13일 성남시는 도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이달 말 5억원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