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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보여주는 작가 넷, 17회 송은미술대상전

중앙일보 2017.12.19 01:05 종합 23면 지면보기
제17회 송은미술대전 전시장 모습

제17회 송은미술대전 전시장 모습

김영은(37), 안정주(38), 오민(42), 진기종(36) 등 네 명의 젊은 작가가 참여하는 제17회 송은미술대상전이 서울 압구정로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내년 2월 10일까지 열린다. 예·본심을 거쳐 선정된 네 작가는 최종 심사 과정이기도 한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사람은 대상을, 나머지는 우수상을 받게 된다.
 
대북방송 노래의 주파수를 바탕으로 삼은 ‘총과 꽃’(김영은·사진), 다성음악의 원리를 이용한 ‘Five Voices(5성부)’(오민), 올림픽 이미지·주제가를 리믹스한 ‘영원한 친구와 손에 손잡고’(안정주), 예술의 재현 문제를 파고든 ‘자연모방의 어려움’(진기종) 등 ‘소리’에 방점이 찍힌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개인전 기회를, 우수상은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이후남 기자 hoon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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