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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대학교 브랜드 평판 대전·충청 사립대 1위

중앙일보 2017.12.19 00:02 4면 지면보기
취업·창업에 강한 한남대

소나무 숲길로 형성된 1.8㎞의 둘레길과 조화를 이루는 동서양 양식의 건축물 덕분에 영화 촬영 명소로 꼽히는 한남대(총장 이덕훈)가 대학 평가 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8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대학교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한남대가 대전·충청 사립대 1위를 차지했다.
 
재창업 도전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한남대는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메인 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를,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대덕밸리캠퍼스를 두고 있다. 7개 단과대학, 3개 독립학부, 50개 학과(전공)에서 학생 1만3000명이 재학 중이다. 세계 47개국의 256개 자매대학과 해외 교류를 하고 있다. 한남대는 취업·창업에 강한 대학으로 꼽힌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교내 글로벌 캠퍼스 제2체육관과 운동장 주변에 한남창업클러스터 ‘스타트업 H 캠프’와 ‘스타트업 H 마켓’을 조성하고 있다. ‘스타트업 H 캠프’에서 학생은 창업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생산·개발·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주도한다. ‘스타트업 H 마켓’에선 창업 시제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한남대는 올해 창업학자금제도를 신설했다. 창업활동 점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창업마일리지장학금’, 창업인재전형으로 선발된 우수 학생을 위한 ‘창업인재전형장학금’, 창업에 실패했지만 재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창업 재도전 우수학생장학금’을 지원한다.
 
한남대는 이번 정시 모집 일반전형으로 가군에서 460명, 나군에서 400명을 모집한다. 한남대 정시 모집은 백분위 성적을 활용 지표(영어 영역과 한국사는 등급)로 사용한다. 일반전형에서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능계열은 실질반영비율이 수능 성적 40%, 실기고사 60%이고, 체능계열은 실질반영비율이 수능 성적 71%, 실기고사 29%다.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하는 계열과 관계없이 수학 ‘가’형에 15%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한국사는 필수 반영한다. 영어 영역은 등급별 환산 점수를 필수 반영한다. 국어·수학·탐구 중 백분위 성적이 높은 2개 과목만 적용한다. 특히 탐구 영역은 응시 과목 중 성적이 높은 1개 과목만 반영한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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