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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대통령 안 됐으니 대답할 의무 없다"

중앙일보 2017.12.10 19:50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가장 품격 논란이 됐던 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홍 대표의 발언은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혐오 발언)'에 가깝다는 지적이 있다"는 한 패널의 질문에 "말을 가지고 사람을 재는 가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며 "어떤 말을 했길래 품격이 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지적을 해달라"고 했다.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홍 대표는 또 "최저임금 인상은 좌파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앞서 지적했으나 (홍 대표도) 대선 당시 최저임금 임기 내 만원 인상하겠다고 공약했었다"는 질문에는 "최저임금 대상이 알바생과 저소득층이라고 보고 5년 내 1만원까지 점차 올려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인상할 때 정부보전을 얘기한 바는 없다"고 답했다.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ohmyTV 유튜브 영상 캡처]

뒤이어 "그럼 (최저임금 인상) 방식은 어떤 것이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홍 대표는 "대통령이 안 됐기 때문에 대답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됐으면 이야기하려고 했다"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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