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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삼성화재 꺾고 2연패 탈출

중앙일보 2017.12.10 16:47
남자배구 한국전력이 2연패에서 탈출했다. 외국인선수 펠리페(29·브라질)가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펠리페 스파이크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전 펠리페가 스파이크하고 있다. 2017.12.10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펠리페 스파이크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전 펠리페가 스파이크하고 있다. 2017.12.10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전력은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3-1(25-19, 26-28, 25-20, 25-23) 승리를 거뒀다. 5위 한국전력은 6승9패(승점 21)를 기록, 3위 KB손해보험(8승6패·승점 22)과 4위 대한항공(7승7패·승점 22)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삼성화재(11승4패·승점 30)는 11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또다시 부상 악재를 겪었다. 서재덕의 빈 자리를 메우던 윙스파이커 김인혁이 훈련 도중 왼손을 다쳐 결장했다. 침체된 분위기를 이끈 건 펠리페였다. 펠리페는 경기 초반부터 파괴력 있는 공격을 연이어 때렸다. 김인혁 대신 투입된 공재학도 제 몫을 해 한국전력이 1세트를 따냈다. 삼성화재는 2세트 듀스 접전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26-26에서 박철우의 공격과 김규민의 블로킹으로 세트를 따냈다.
공재학 '끝내줬어'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전 공재학(13번)이 득점하자 펠리페가 축하가 축하하고 있다. 2017.12.10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공재학 '끝내줬어'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0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의 경기. 한전 공재학(13번)이 득점하자 펠리페가 축하가 축하하고 있다. 2017.12.10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삼성화재는 경기 후반 범실을 쏟아냈다. 한국전력은 펠리페가 2단 공격에서 타이스 못잖은 위력을 발휘하면서 우세한 경기를 끌어갔다. 3세트를 가져간 한국전력은 4세트에선 8-14까지 뒤졌던 상황을 뒤집어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펠리페는 3세트와 4세트 모두 마무리짓는 공격을 책임졌다.
 
펠리페는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양팀 통틀어 최다인 30득점을 기록했다. 전광인과 공재학은 각각 17점과 15점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23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타이스(20점)가 38.29%의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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