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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정권에 의해…" 대구서 정부 비난 소형 전단 2만장 발견

중앙일보 2017.12.10 15:13
정부 비난 소형 전단지. [연합뉴스]

정부 비난 소형 전단지. [연합뉴스]

대구 도심에서 정부를 비난하는 소형 전단 2만여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1시께 수성구 만촌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종북좌파정권에 의해 대한민국은 무장해제 되고 있다'는 등 정부 비난 문구를 적은 소형 전단 2000여장이 비닐 풍선 하단에 연결한 비닐봉지에 담긴 채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또 중구·서구 등에 있는 주택가 등 11곳에서도 같은 내용이 담긴 전단 1만8000여장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탐문 등으로 유포자를 찾고 있다"며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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