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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트루아 석현준, 4, 5호골...대표팀 주전경쟁 점화

중앙일보 2017.12.10 09:16
프랑스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왼쪽). [사진 트루아 트위터]

프랑스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왼쪽). [사진 트루아 트위터]

 
프랑스 프로축구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26)이 시즌 4, 5호골을 터트렸다.  
 
석현준은 10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 2017-18 리그앙 17라운드에서 2골을 몰아쳤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석현준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동료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왔고 석현준이 문전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로 연결했다. 지난달 26일 앙제전 이후 14일 만에 골맛을 봤다.  
 
석현준은 1-0으로 앞선 후반 5분에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상대 골키퍼가 걷어낸 볼을 몸으로 막은 뒤 빈골대에 공을 밀어넣었다.
 
석현준은 후반 23분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트루아는 후반 25분 자책골을 내줬다. 후반 40분과 45분에 귀도 카릴로에게 연속골을 내주면서 2-3 역전패를 당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석현준은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면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어필했다. 석현준은 황희찬(잘츠부르크), 김신욱(전북) 등과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키 1m91cm 석현준은 제공권이 좋고 강력한 슛을 지녔다. 신태용 감독은 동아시안컵을 마친 뒤 석현준, 황희찬 등 유럽파를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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