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에 권병윤 전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중앙일보 2017.12.10 08:37
권병윤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사진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권병윤(56·사진) 전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이 선임됐다. 권 신임 이사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평택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국토부 도로국장, 종합교통정책관 지낸 교통전문가
대변인 등 인사· 예산·홍보 등의 주요 보직도 거쳐

"버스나 화물차에 의한 대형교통사고 줄이는 데 노력할 것"
"자율주행차 2020년 상용화위한 기술개발에도 집중"

그는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장, 도로국장, 종합교통정책관 등을 지낸 교통 분야 전문가다. 또한 재정기획관, 총무팀장, 감사담당관, 대변인 등 국토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인사, 예산, 감사, 홍보 등의 주요 업무를 경험했다.  
 
권 이사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며 “특히 버스 및 화물차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교통안전공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에 의무 장착된 운행기록계에서 운전자의 최소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단속할 수 있는 피로운전 단속기를 개발했고, 버스에 전방충돌경고장치(FCWS) 등의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늘리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또한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자율주행자동차가 2020년 상용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 및 연구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통안전공단의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는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케이시티(K-City)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권 이사장은 11일 경북 김천시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