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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댓글 공작’ 혐의 김태효 영장 … 뇌물 혐의 전병헌은 재청구

중앙일보 2017.12.09 01:00 종합 10면 지면보기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2012년 2~7월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정부·여권을 지지하는 활동을 하게 한 혐의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이 이 전 대통령의 지시를 군 관계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청구가 기각된 구속영장의 제3자 뇌물 혐의는 3억30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늘었고, 한국e스포츠협회에 정부 예산 20억원이 배정되게 기획재정부에 압력을 넣은 혐의(직권남용)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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