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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EU 집행위원회 “브렉시트 1단계 협상 타결”

중앙일보 2017.12.08 15:45
이/브렉시트 R&D

이/브렉시트 R&D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영국정부와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1단계 협상이 타결됐다고 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회동한 장클로드 융커 EU집행위원장은 “우리에게나 영국에게나 어려운 협상이었지만 이혼'에 대해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우리가 필요로 하는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면서 “2단계 협상에 진입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협상 재논의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로 향했다. 
 
협상에는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과 미셸 바르니에 EU브렉시트 협상 대표가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U와 영국은 지난 6개월 동안 브렉시트 1단계 협상을 진행해 왔다. 
 
앞서 지난 4일 영국과 EU는 브렉시트 1단계 협상에 들어갔으나 이른바 '이혼합의금'으로 불리는 영국의 EU 재정기여금 문제, EU 회원국인 아일랜드와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 간 국경문제 등 일부 쟁점에 대해 견해차를 보이며 끝내 타결에 실패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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