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작 서울에서 만나요

중앙일보 2017.12.06 14:33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주요 상영작 상영 '2017 베니스 인 서울'
12.8~12.17 서울아트시네마

'사랑과 총알'

'사랑과 총알'

[매거진M] 지난 8월 열린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2017 베니스 인 서울’이 서울 종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8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다. 경쟁부문 상영작을 모은 ‘베니스 74’, 최근 복원한 이탈리아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베니스 클래식’, 도전적인 젊은 영화들을 묶은 ‘새로운 물결’ 등 세 가지 섹션에서 모두 10편의 영화가 스크린에 오른다.
 
개막작은 경쟁부문에 올랐던 ‘사랑과 총알을 그대에게’(2017, 안토니오 마네티·마르코 마네티 감독). 마피아의 음모와 킬러의 사랑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개성 넘치는 작품이다. ‘베니스 클래식’ 섹션에서는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붉은 사막’(1964)을 다시 볼 수 있다. 제2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걸작이다. 
 
 ‘니코, 1988’

‘니코, 1988’

‘새로운 물결’ 섹션의 ‘니코, 1988’(2017, 수잔나 니키아렐리 감독)도 돋보인다. 모델이자 배우이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객원 보컬로 유명한 니코의 마지막 나날을 그린 전기영화다. 그의 극적인 삶을 8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와 함께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일부 영화 상영 뒤에는 시네토크 행사도 이어진다. 자세한 상영 시간과 행사 일정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홈페이지(cinematheque.seoul.kr) 참조. 
 
2017베니스인서울 포스터

2017베니스인서울 포스터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