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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민병헌 보상선수로 외야수 백민기 지명

중앙일보 2017.12.05 17:48
민병헌 보상선수로 두산에 지명된 롯데 외야수 백민기. [사진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 보상선수로 두산에 지명된 롯데 외야수 백민기. [사진 롯데 자이언츠]

두산이 FA로 이적한 민병헌(30·롯데)의 보상 선수로 롯데 외야수 백민기(27)를 지명했다.
 
성남고-중앙대 출신 백민기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45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키 1m85㎝, 체중 85㎏의 신체조건을 가진 데다 기동력이 좋고 센스가 뛰어난 편이다. 입단 첫해엔 1군에서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11(18타수 2안), 4도루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선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하며 빠른 발을 뽐냈다.
 
2014·15시즌엔 주로 2군에 머물다 2015년 7월 군입대했다. 전역 후 마무리 훈련에도 참가했다.  두산 관계자는 "미래를 보고 결정을 내렸다. 잠재력이 풍부하고 군 문제까지 해결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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