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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환-장소영, 카라테 국가대표 3차선발전 금메달

중앙일보 2017.12.03 13:48
3일 제주도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카라테 전국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3차선발전. [사진 대한카라테연맹]

3일 제주도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카라테 전국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3차선발전. [사진 대한카라테연맹]

한국 카라테 남녀 간판 이지환과 장소영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했다.

 
대한카라테연맹이 2~3일 양일에 걸쳐 제주 애월체육관에서 개최한 제5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 및2018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남자 개인 대련 -60kg급에 출전한 이지환이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환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다. 여자부에서도 개인 대련 -61kg급 장소영이 월등한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엘리트 및 동호인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것을 비롯해 심판 및 지도자, 학부모 등 총 4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2일 개막식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과 데라사와 겐치 주제주일본총영사 등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카라테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초·중·고 학원부 및 동호인 부문에서 기량이 월등한 선수들이 남녀 모두 골고루 나왔다"면서 "향후 카라테 선수 저변 확충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라테는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8개의 금메달이 걸린 정식 종목이며, 올 하반기에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도 정식 종목으로 참여한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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