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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처리 본회의 오후 2시에서 연기…시간 미정

중앙일보 2017.12.02 13:44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회동이 열렸다. 임현동 기자

새해 예산안 법정처리시한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우원식 원내대표 방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회동이 열렸다. 임현동 기자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2일 오후 2시 소집된 국회 본회의가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예산안 협상 관계로 오늘 의원총회 및 본회의는 연기됐다”며 “본회의 시간이 결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님께서는 의원회관 등 국회 주변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예산 처리시한인 이날 오전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협상을 재개, 공무원 증원과 최저임금 후속 예산 등 핵심 쟁점 사업에 대한 일괄 타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마라톤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여야가 예산 처리시한인 이날까지 타결에 실패할 경우 개정 국회법(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 시한을 넘기도록 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한 첫 국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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