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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으로 입실했던 병사, 의무대 화장실서 목매 숨져

중앙일보 2017.12.02 12:29
희귀질환으로 의무대에 입실했던 병사가 의무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무대에 입실 생활 중이던 병사가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의무대에 입실 생활 중이던 병사가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의 한 육군 부대 의무대 화장실에서 A(20) 일병이 목을 맨 채 발견됐다. A 일병을 발견한 소대장은 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A 일병은 평소 지병인 희귀질환으로 의무대에 입실해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일에도 그는 병영 상담을 받고 의무대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동료 병사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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