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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험난 조 편성...독일-멕시코-스웨덴과 F조

중앙일보 2017.12.02 01:17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모스크바 AP=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모스크바 AP=연합뉴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서 유럽의 독일과 스웨덴, 북중미의 멕시코를 만났다.

 
한국은 1일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F조에 속해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경쟁하게 됐다.
 
4번 포트 추첨을 맡은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파비오 칸나바로 광저우 헝다 감독이 신태용호의 운명을 결정했다. 그의 손에 한국이 들려올려지는 순간 F조 합류가 결정됐다.
 
만만찮은 조편성이다. 1번포트팀인 독일은 FIFA랭킹 1위로, 전대회인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팀이다.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하며, 프랑스와 더불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주목 받고 있다. 2번포트 멕시코(16위)는 북중미의 강호이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꾸준히 16강 이상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의 팀이다. 3번포트에서는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본선에 올라온 스웨덴이 포함됐다.
 
한국은 우리 시간 기준으로 내년 6월18일 오후 9시 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2차전 상대인 멕시코와는 6월24일 오전 3시에 로스토프에서 만난다. 독일과의 마지막 3차전은 6월27일 오후 11시에 카잔에서 열린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연합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 추첨 결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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