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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모른다’는 이유로 택시기사 때린 공무원 입건

중앙일보 2017.12.01 20:18
[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남 합쳔경찰서는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합천 군천 6급 공무원 A(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택시 안 운전석 옆자리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 기사(60)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A씨는 본인이 알려준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다는 택시기사의 말에 폭행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택시기사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택시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술에 취해 홧김에 그런 것 같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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