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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간 침입해 말에게 '몹쓸 짓'한 남성 벌금형

중앙일보 2017.12.01 14:07
[픽사베이]

[픽사베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 노인이 마구간에 몰래 침입해 말에게 성 행위를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현지 언론 미트아이(Mitt i)는 30일(현지시간) 이 지역의 마구간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발견한 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쓰레기봉투 속에 숨어 있는 남성을 적발했다.  
 
스톡홀름 북쪽 출신인 이 남성은 처음에는 말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마구간에 설치된 보안카메라에 범행에 대한 증거가 담겨 결국 기소됐다.
 
이 남성은 무단 침입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스웨덴에서 수간(獸姦)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이 지난해 제정된 이후 이 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경우는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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