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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우리은행장에 손태승 부문장 내정

중앙일보 2017.12.01 01:00 경제 1면 지면보기
손태승 우리은행 행장 내정자

손태승 우리은행 행장 내정자

우리은행장에 손태승(58·사진) 글로벌 부문장 겸 글로벌그룹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은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손 부문장과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를 대상으로 2차 면접을 했다. 임추위는 손 부문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이사회에 단독 추천했고, 이사회에서 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 손 내정자는 22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되면 바로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손 내정자는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전략기획팀 부장과 우리금융지주 상무 등을 역임했다. 특혜 채용 의혹으로 이광구 행장이 사임한 뒤 행장 직무 대행을 맡고 있다. 손 내정자가 22일 주총에서 은행장이 되면 이종휘 전 행장 이후 6년 만에 한일은행 출신이 행장직에 오른다. 
 
하현옥 기자 hyunoc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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