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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개소세 이어 지방세도 오르나…국회 행안위, 지방세 인상안 가결

중앙일보 2017.11.30 16:07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지방세 인상안이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최근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가 인상된 데에 이어 지방세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지방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의 지방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프리랜서 공정식

 
국회 행안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지방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1갑당 현행 528원의 담배소비세는 897원으로 오르고, 지방교육세는 현행 232원에서 395원으로 오른다.
 
앞서 지난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선 궐련형 담배에 대한 개소세 인상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지방세 인상안이 행안위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등도 일반 담배의 90%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까지 추진되고 있어 관련 세율이 모두 오를 경우 궐련형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은 2986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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