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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일리-번즈와 계약...린드블럼과는 협상 중

중앙일보 2017.11.30 11:39
[레일리 MVP 레일리 MVP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 선발 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레일리는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2017.10.9   handbrother@yna.co.kr/2017-10-09 18:15:1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레일리 MVP 레일리 MVP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 선발 레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레일리는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 2017.10.9 handbrother@yna.co.kr/2017-10-09 18:15:14/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왼손 투수 브룩스 레일리(29), 내야수 앤디 번즈(27)와 재계약했다.

롯데 '가을야구' 공신...레일리 38%, 번즈 12% 인상

  
롯데는 레일리와 37.6% 인상된 총액 117만 달러(약 12억6000만원)에 내년 시즌 계약을 맺었다. 번즈와는 73만 달러(약 7억9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번즈도 지난 시즌 65만 달러에서 12.3% 인상된 금액으로 계약했다. 레일리와 번즈는 올해 롯데가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레일리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187과3분의1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번즈는 견고한 수비가 돋보였다. 타석에서도 타율 0.303, 15홈런·57타점으로 활약했다. 
 
번즈, 5차전 갑시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5회 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롯데 7번 번즈가 안타를 치고 2루에서 손짓하고 있다. 2017.10.13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번즈, 5차전 갑시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3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5회 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롯데 7번 번즈가 안타를 치고 2루에서 손짓하고 있다. 2017.10.13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레일리는 계약 후 "롯데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해 우리는 멋진 시즌을 보냈고 팬들이 보내준 성원을 잊을 수 없다. 2018시즌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내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번즈 역시 "다음 시즌에도 롯데에서 뛸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 우리 팀은 정말 멋진 팀이며 최고의 팬과 함께하고 있다. 내년 시즌에는 우승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롯데는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30)과는 재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롯데는 린드블럼에 대해 12월 1일 자로 보류 제외를 KBO에 요청했다. 린드블럼이 보류 명단에서 제외될 경우 롯데는 물론 다른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이는 린드블럼이 롯데와 계약할 당시 구단에 요청한 사항이다. 롯데는 이와 별개로 린드블럼과 재계약 협상은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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