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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국무장관 “독자적 대북제재 검토…추가 금융 제재에 초점”

중앙일보 2017.11.30 02:01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사진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사진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추가로 제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29일(현지시간) 틸러스 국무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주요한 대북 추가제재’ 내용이 무엇인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제재의 초점은) 추가 금융 기관에 맞춰질 것”이라며 “우리는 잠재적 추가 (대북) 제재에 대한 긴 목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군사옵션이 아닌 평화적 제대 수단의 올리는 방식이 얼마나 더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우리는 매일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앞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에 대한 추가제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북한에 대한 주요 추가(대북)제재가 가해질 것”이라며 “이 상황은 처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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