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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공연도, 마음도 반짝반짝' 서초구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중앙일보 2017.11.28 19:44
서초구가 주최하고 관내 1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참가한 '반짝반짝 예술한마당'이 28일 오전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340여명의 어린이들은 사물놀이, 율동, 합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서리풀 어린이집 아이들이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초구가 주최하고 관내 13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참가한 '반짝반짝 예술한마당'이 28일 오전 서초구 사랑의 교회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340여명의 어린이들은 사물놀이, 율동, 합창,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서리풀 어린이집 아이들이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초구 13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참여한 '2017 반짝반짝 예술한마당' 행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사랑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30일과 11월 2일에 열린 가정·민간 어린이집 반짝반짝 예술한마당 행사에 이어 28일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아이들이 한 달 정도 준비한 장기를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서리풀 어린이집 원생들이 다음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혹여나 율동을 잊은 아이들을 위해 무대 가장 앞쪽에 자리한 선생님들이 율동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서리풀 어린이집 원생들이 다음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혹여나 율동을 잊은 아이들을 위해 무대 가장 앞쪽에 자리한 선생님들이 율동을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재 2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해맑게 웃음지으며, 객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재 2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해맑게 웃음지으며, 객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연의 설레임과 장내 분위기로 인해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양재 2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앞두고 자신을 부르는 학부모를 바라보며 폴짝 뛰어 오르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연의 설레임과 장내 분위기로 인해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했다. 양재 2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을 앞두고 자신을 부르는 학부모를 바라보며 폴짝 뛰어 오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장기자랑에 나선 어린이들은 사물놀이, 우쿨렐레 연주, 치어(응원), 부채춤, 난타공연 등을 뽐냈다.
리본타워 어린이집 아이들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가수 싸이의 율동을 추고 있다. 우상조 기자

리본타워 어린이집 아이들이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가수 싸이의 율동을 추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객들앞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아이들은 자신있게 공연을 이어갔다. 우상조 기자

관객들앞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아이들은 자신있게 공연을 이어갔다. 우상조 기자

공연을 마친 리본타워 어린이집 남자아이가 무대 위 설치된 마이크에 시선을 뺏겨 내려오지 않자 진행 선생님들이 달려나오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연을 마친 리본타워 어린이집 남자아이가 무대 위 설치된 마이크에 시선을 뺏겨 내려오지 않자 진행 선생님들이 달려나오고 있다. 우상조 기자

수백 명의 관객들 앞에서 율동을 하면서 움츠러들거나 우는 아이들은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5분 간격으로 이어지는 분주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 있게 준비한 공연을 이어갔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남서울 어린이집 아이들이 '하나의 꿈' 노래에 맞춰 부채춤을 추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남서울 어린이집 아이들이 '하나의 꿈' 노래에 맞춰 부채춤을 추고 있다. 우상조 기자

만 5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남서울 어린이집 아이들이 부채로 꽃모양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만 5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남서울 어린이집 아이들이 부채로 꽃모양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재 2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실로폰 연주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재 2동 어린이집 아이들이 실로폰 연주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양재 2동 어린이집의 35명의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합동 연주를 하고 있다 . 우상조 기자

양재 2동 어린이집의 35명의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합동 연주를 하고 있다 . 우상조 기자

사랑의 어린이집 아이들이 신명나게 장구 공연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사랑의 어린이집 아이들이 신명나게 장구 공연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사랑의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 도중 장구채를 놓치자, 담임 선생님이 재빨리 채를 집어 건내 주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사랑의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연 도중 장구채를 놓치자, 담임 선생님이 재빨리 채를 집어 건내 주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남태령 어린이집 아이들이 '베토벤바이러스' 노래에 맞춰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담당한 다양한 타악기들을 신나게 연주했다. 우상조 기자

남태령 어린이집 아이들이 '베토벤바이러스' 노래에 맞춰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담당한 다양한 타악기들을 신나게 연주했다. 우상조 기자

어린이들이 공연을 마치며 팔을 들어 올리자 아이들의 배꼽이 드러났다. 우상조 기자

어린이들이 공연을 마치며 팔을 들어 올리자 아이들의 배꼽이 드러났다. 우상조 기자

공연을 마친 한 어린이가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집중해 관람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연을 마친 한 어린이가 다른 친구들의 공연을 집중해 관람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어린이들의 공연이 모두 끝난 뒤에는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한 선생님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무대 의상으로 곱게 단장한 아이들은 낯선 자신의 모습과 더불어 환호하는 학부모들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 웃음지었다. 우상조 기자

무대 의상으로 곱게 단장한 아이들은 낯선 자신의 모습과 더불어 환호하는 학부모들을 바라보며 즐거운 듯 웃음지었다. 우상조 기자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바빴다. 우상조 기자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바빴다. 우상조 기자

모든 공연이 끝난 뒤, 학부모들은 응원을 위해 준비한 초록색 풍선을 흔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우상조 기자

모든 공연이 끝난 뒤, 학부모들은 응원을 위해 준비한 초록색 풍선을 흔들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우상조 기자

행사 마지막엔 '사랑과 나눔'이란 이번 행사의 부제에 맞춰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50곳의 어린이집에서 모금한 1120만원의 성금을 재단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주거생활비로 지원된다.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금한 1120만원의 성금을 조은희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금액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조 기자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모금한 1120만원의 성금을 조은희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금액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상조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반짝반짝 예술한마당이 어린이들의 재능계발과 인성개발에 훌륭한 촉진제가 되어 앞으로의 성장에 밑받침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우상조 기자(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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