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강현실 기업 소셜네트워크, 삼성전자로부터 특허 양도받아

중앙일보 2017.11.28 14:59
AR(증강현실) 플랫폼 기업인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이 열린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 ‘기술나눔’ 행사에서 삼성전자로부터 특허권을 양도받았다. 이 특허권은 AR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 중의 하나이다.  
 
KIAT는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연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유망한 중소∙중견기업에 무료로 이전하는 기술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는 단순한 기술시행이 아니라,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총 41개 기업에 98건의 특허권 무상양도를 진행했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개회사에서 ‘기술나눔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널리 확산되어 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소셜네트워크가 이전 받은 특허는 ‘착용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으로 가상 체험 시 착용하는 고글(HMD)의 단점을 보완하여 걷거나 움직임이 있는 공간에서도 한정되지 않는 넓은 시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로써 소셜네트워크는 AR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외에도 하드웨어를 통하여 AR 및 VR 기술을 좀 더 몰입감 있게 구현 가능한 특허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에서 보유한 관련 유사특허 5건과의 시너지를 장기적으로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소셜네트워크는 이미 보유하고 있던 가상 현실 고글(HMD) 관련 특허를 기반으로 관련된 디자인과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이번 특허 양도를 통해 추가로 시제품을 개발하여 소셜네트워크가 보유한 세계 최초 AR 전문 전시체험관인 트릭아이뮤지엄 및 현재 개발 중인 AR 도심형 테마파크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전시관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전시관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로부터 특허 활용, 기술 민간 이전, 초기 투자 펀드 활성화 등 기술 성과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받은 소셜네트워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네트워크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약 100일간 프로모션으로 진행했던 국내 최초 캐릭터 AR 인터랙티브 체험관인 ‘뽀로로프렌즈 뮤지엄’의 누적 관객 3만 명을 달성하면서 단기간 유아 체험전시로는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상권의 매출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쇼핑몰, 테마파크, 스키장 등으로 AR 도심형 테마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