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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뼈 건강 주의보.. 우유로 칼슘&비타민D 흡수"

일간스포츠 2017.11.27 16:41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탓에 근력이 약해지고 몸이 뻣뻣해지기 쉽다. 때문에 특히 뼈 건강에 신경써야 하는데,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슘 섭취량(500mg)은 권장량(700mg)에 훨씬 미치지 못해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골다공증, 관절염 등으로 대표되는 뼈 질환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미리 뼈를 튼튼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 겨울, 뼈 건강을 위해 우유 섭취와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것을 추천했다.
 

우유에는 유당, 단백질, 비타민 D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들 영양소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의 강재헌 교수는 “칼슘은 유당, 단백질, 비타민 D 등의 영양소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증가한다. 이러한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는 우유는 칼슘 흡수율이 40%에 이르러 다른 식품에 비해 높다”고 말했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의 역할도 중요하다.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비타민 D의 권장량은 600 IU(15㎍) 정도인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쬐어 합성하건 식품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날이 추운 겨울이면 햇볕에 노출되는 횟수가 적기 때문에 비타민D를 식품으로 취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에 의하면, 하루에 우유 세 잔을 마시면 권장량의 59% 정도를 보충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는 “겨울철에는 낙상에 따른 골절의 위험이 크다. 넘어질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고, 뼈를 지탱하고 보호하기 위해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추천된다”면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며 하루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하면 좋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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