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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주먹 쥘까? 펼까? 펴는 것으로 합의한 여야...

중앙일보 2017.11.27 14:50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 둘째)과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결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 둘째)과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결의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018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을 닷새(12월 2일) 남기고 예산안 처리와 예산 부수 법안 지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이 27일 오전 국회의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의장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오른쪽 둘째는 정세균 국회의장.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의장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장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오른쪽 둘째는 정세균 국회의장. 임현동 기자

여야가 공무원 충원,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예산 등과 초과 소득 증세를 위한 세법개정안 등에 대해 갈등이 첨예하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 첫 예산이라 원안 사수를 요구하고, 야당은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대폭 칼질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비공개 회동에 앞서 진행된 포토타임 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둘째)는 주먹을 쥐어 보이며 "예산안 법정 기간 내 처리를 위해 파이팅 포즈를 하자"고 제안했다. 정세균 의장도 합세해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에게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그때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우택 원내대표가 난색을 보였다. 여야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주먹을 쥐고 파이팅 하는 포즈를 취하는 건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우 원내대표는 다시 "그럼 손을 펴고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손을 편 채 함께 파이팅 하는 포즈를 취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처리를 논의하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처리를 논의하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주먹을 쥐며 "예산안 법정 기간 내 처리를 위해 파이팅 포즈를 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주먹을 쥐며 "예산안 법정 기간 내 처리를 위해 파이팅 포즈를 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 둘째)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주먹을 쥐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왼쪽)도 같이하자고 말하고 있다 .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 둘째)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주먹을 쥐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왼쪽)도 같이하자고 말하고 있다 .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왼쪽 둘째)이 자유한국당 정우택과 원내대표를 보며 같이하자고 말하자 정 원내대표가 주먹 쥐고 파이팅 포즈는 좀 곤란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왼쪽 둘째)이 자유한국당 정우택과 원내대표를 보며 같이하자고 말하자 정 원내대표가 주먹 쥐고 파이팅 포즈는 좀 곤란하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주먹 쥐고 파이팅 포즈가 좀 곤란하다는 말에 그럼 손을 펴고 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주먹 쥐고 파이팅 포즈가 좀 곤란하다는 말에 그럼 손을 펴고 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우 원내대표와 같이 손을 펴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우 원내대표와 같이 손을 펴고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법정기한 내 처리"를 외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법정기한 내 처리"를 외치며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이달 말까지 세입 관련 법률안과 예산안 협의를 꼭 이뤄, 다음 달 1일 예산안이 통과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예결위는 지난주까지 15개 상임위원회의 53개 부처별 삭감을 마무리했지만, 25조원 규모의 172개 사업예산은 여야 대립으로 보류됐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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