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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귀농귀촌학교·평생직업교육으로 고숙련 농산업 인력 육성

중앙일보 2017.11.27 14:27 11면 지면보기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2018년까지 5년간 교육부로부터 25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학위 및 비학위 통합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진석 단장

최진석 단장

평생직업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새로운 교육수요를 확보하는 한편 대경권 및 안동지역의 산업환경 분석을 통해 보건의료, 사회복지·생활, 전기·전자·자동차, 사회 및 농업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5개 핵심인력 양성분야 중 농산업의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 지역 특성상 농업서비스 분야의 중요성을 감안해 농업생산·가공제조·유통서비스를 결합한 6차 산업의 고숙련 농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업서비스 분야의 평생직업교육과정 중에서도 ‘귀농귀촌 준비하기 첫걸음’과 ‘1인 창업을 위한 양봉과정’은 농업분야 후계인력 확보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평생직업교육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평생직업교육대학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안동시와 공동으로 귀농귀촌학교·귀농귀촌지원센터를 출범하고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과정 ‘귀농귀촌 준비하기 첫걸음’을 개설했다.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와 벼·특용작물·원예작물 등에 대한 전문적 재배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34명이 귀농귀촌 준비하기 첫걸음과정을 수료했다. 또 심화과정을 별도로 개설해 75명이 추가로 수료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129명이 귀농귀촌 과정을 수료했다. ‘1인 창업을 위한 양봉과정’은 양봉에 대한 기초와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대학 창업보육센터 지원을 받아 2015년에는 수료생 13명 중 7명, 2016년에는 48명 중 13명이 창업해 농업서비스 분야의 창업 특화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서비스 분야의 교육과정 신규 개발 및 발굴과 정부기관, 지자체, 농업관련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21세기형 신(新)농산업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업 발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행복한 시민대학' 만들기에 역량 집중 
기고 정일 총장

기고 정일 총장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2014년에 교육부가 시행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권역별로 10개 대학을 선정하는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학위 및 비학위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미래형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정규과정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육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든 성인학습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어두고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학위과정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과정, 취·창업교육과정, 산업체 재직자 계속교육과정 등의 다양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대구·경북권 평생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지원한다. 성인의 생애단계별 맞춤형 취·창업 특화교육과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서 지역인 모두가 행복한 시민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에 새로운 선진국형 고등직업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개인의 행복과 100세 시대 지역사회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가톨릭상지대는 평생직업교육을 통해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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