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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학생들에게 적합한 10개 역량 도출해 맞춤형 교육·이력관리

중앙일보 2017.11.27 14:23 11면 지면보기
전북과학대학교는 ‘미소(MI-RC)프로그램을 활용한 창의인재양성’이라는 목표로 특성화전문대대학육사사업(Ⅲ유형)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대학(S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3년여 간 전북과학대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으로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했다. 우수사례로 ‘다중지능을 활용한 JBSC역량진단검사 및 기초학습능력검사 개발’과 ‘취업만족도 향상(6.5%), 산업체 만족도 향상(19.2점)’ 등이 있다.
 
이현대 단장

이현대 단장

전북과학대는 2014년 JBSC역량진단검사와 기초학습능력검사를 개발했다. JBSC역량진단검사는 전북과학대 학생들로부터 적절한 10개의 역량(음악예술역량, 신체운동역량, 논리수학역량, 자기관리역량, 자연활용역량, 의사소통역량, 글쓰기역량, 대인관계역량, 공간활용역량, 창의역량)을 도출했다.
 
2016~2017년에는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JBSC역량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강점 역량과 약점 역량을 고려한 진로지도 및 대학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기초학습능력 검사를 통해서 부진학생으로 진단된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학과 맞춤형 기초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를 돕고 있다. 또한 ‘MI 교수법 개발을 위한 교수공동체’ 모임을 통해교수법 개발을 추진 중이다.
 
전북과학대는 학생역량정보를 기반으로 한 학생별 맞춤형 이력관리가 가능하다.

전북과학대는 학생역량정보를 기반으로 한 학생별 맞춤형 이력관리가 가능하다.

음악예술역량, 신체운동역량, 공간활용역량, 창의역량은 레지던스 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보완하고 있다. 특성화 학과로 선정된 간호과와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신입생은 2015년부터 1학기 동안 전원 기숙사에 입사해 레지던스 칼리지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2017년에는 JBSC역량진단검사를 산업체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추후 연구를 통해 대학생활 중에 해당 강점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과학대는 학생역량정보를 기반으로 학생별 맞춤형 이력관리와 상담이 가능해져 교수-학생 간 상호작용이 촉진됐다. 학생포트폴리오 관리, 취업관리시스템 관리, 모바일서비스 강화, NCS기반 직무능력평가 구현이 가능해졌고 이는 학습성과 향상 및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 거주형 기숙사제도 운영 
기고 황인창 총장

기고 황인창 총장

전북과학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산업기반 특성화전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MI(다중지능)-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무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선정했다. 대학에서 자체 개발한 JBSC역량진단검사를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도출하고 강점을 극대화해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 및 전공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북과학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작지만 강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대학을 만들도록 구성원들의 열정을 모아 나아가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로 거주형 기숙사제도인 레지던스 칼리지 프로그램을 2012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소양과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인력의 양성을 통한 교육입국’이라는 설립 정신을 실현하고 실력·신념·봉사를 몸에 익힌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과학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경제선진국 도약에 필요한 창조경제 핵심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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