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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최강 실무교육 … 실제 업체 생산공정을 교내에 똑같이 구현

중앙일보 2017.11.27 13:34 7면 지면보기
울산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에 우수한 기술인력을 배출하며 산업수도 울산의 견인차로서 역할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취업률에서 2015년에 72.5%를 기록해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를 달성했다(전문대학 ‘나’그룹, 2015.12.31 기준). 유지취업률도 2015년에 74.3%(4차)를 기록해 부산·울산·경남지역 1위를 차지했다(전문대학 ‘나’그룹, 2015.6.1 기준). 이 같은 성과의 바탕에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이 있다.
 
이제 ‘주문식 교육’은 대학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울산과학대는 더 나아가 산업체의 생산공정을 대학 내 실험·실습장에 똑같이 구현했다. ‘학교 안의 공장’이라는 별칭을 가진 ‘선진직업교육센터’다. 선진직업교육센터는 울산과학대 교육의 핵심이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의 일등공신이다. 선진직업교육센터를 통한 교육의 장점은 학생들이 재학 중 실제 산업 현장의 시설 및 생산공정을 미리 체험하기 때문에 취업 후 별도 현장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양질의 실무형 인재로 양성된다는 것이다.
울산과학대는 ‘학교 안의 공장’이라는 별칭의 ‘선진직업교육센터’7개를 운영한다.

울산과학대는 ‘학교 안의 공장’이라는 별칭의 ‘선진직업교육센터’7개를 운영한다.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자동차·석유화학 업계와 신종 주력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업계와 연계해 용접기술교육센터, 기계가공·금형기술교육센터, 자동화·로봇기술교육센터, 반도체·신재생에너지공정교육센터, 종합환경분석센터, 컴퓨터응용설계교육센터, 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등 7개 선진직업교육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이에 더해 기업과 주문식 교육 협약을 맺어 기업이 원하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SK에너지와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안전 Track 운영’ 협정을 체결했고,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현대E&T와 산업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산업안전 Track’ 운영 협정을 체결했다. 2013년 11월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와 환경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안전 트랙(Track) 운영 협정’을 체결했다.
 
울산과학대는 학생생활관을 올해 2월 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초현대식 건물로 완공했다.
 
학생이 만든 기획안으로 해외 전공연수 
기고 허정석 총장

기고 허정석 총장

우리 대학은 기업 맞춤형 주문식 교육, 산업체 인턴십, 가족회사 등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개편,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미 2011년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사업에 당시 전국 146개 전문대학 중 1위로 선정되며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노력과 개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직업교육대학이라는 목표를 꼭 이뤄낼 것이다.
 
재학생이 직접 만든 기획안으로 해외 산업체로 전공연수를 떠나는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만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은 글로벌 챌린저를 통해 IBM·구글·페이스북 등 세계적 기업을 방문해 전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방학에는 해외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한다. 호텔외식조리과는 2007년부터 동경제과학교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2013년 6월에는 세계 전문대학 교류 단체인 국제기술직업대학총장협의회(PIN)에 가입했으며, 2014년에 PIN의 정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우리 대학은 통합경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입학부터 졸업까지 성적, 어학, 자격증, 인턴십, 이력서 작성 등 모든 사항을 관리한다. 재학생은 진로상담을 통해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한다. 지난해에는 대학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정해서 모바일 학사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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