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직 단장
영남이공대학교는 책임교수제 운영, 대학자체 설문조사 및 재학생과의 미팅위크를 통해 교수·학생 간 교류, 고객만족(CS) 마인드 변화를 위한 교직원 CS 향상 집중교육, 취업캠프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분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영남이공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순환형교육시스템은 대학교육구조를 혁신 하고 3단계 교육로드맵을 만들어서 철저한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배출된 졸업생이 지역전략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현재 영남이공대학교 특성화 최종 목표치는 충원율 96.5%와 취업률 81%다.
송현직 특성화사업단장은 “ ‘최상의 교육인프라가 최고의 인재를 만든다’란 슬로건으로 특성화의 성공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말했다.
기업과의 교감 통해 원하는 일꾼 길러

기고 박재훈 총장
또 산업현장의 첨단화, 자동화 그리고 치열한 경쟁 환경은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학의 인재육성은 기업체와의 교감을 통해 산업체가 진짜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대학은 21세기형 융합형인재육성 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특성화 사업에 임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대학, 좋은 교육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직업교육중심대학인 우리 대학의 사명이며 동시에 특성화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동계 방학 중 시범운영했던 5주간의 기숙형대학에서 학생들의 토익성적이 평균 160점이나 올랐다. 기숙형대학(RC)은 학생들의 인생역전 프로그램이 될 것을 확신한다.
또 글로벌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업 환경이 자동화, 매뉴얼화 되면서외국어 능력은 필수조건이 됐다. 국제대학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은 영어·일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최소 6학점이상 외국어 공부에 전념해야 한다. 어학 능력향상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대학이 지원하고 있다.
“Good Education to Good Job”이라는 우리 대학의특성화사업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학생들의 교육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