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상정 아들 “母, 처음 보는 사람에게 친한 척 잘해”

중앙일보 2017.11.27 06:34
[사진 JTBC 나의외사친]

[사진 JTBC 나의외사친]

 
심상정 의원의 아들이 엄마의 남다른 친화력을 증언했다. 26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스페인으로 떠난 국회의원 심상정과 외사친(외국인 사람 친구) 모니카 수녀의 특별한 일주일이 그려졌다.
 
여행을 떠나기 전 심 의원은 남편, 아들과 함께 짐 싸기에 나섰다. 심 의원이 예상보다 말수 적은 모습을 보이자 제작진은 아들 이우균 군에게 “엄마가 외국에서 외국인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 군은 “그렇다”며 “처음 보는 분들에게도 굉장히 친한 척을 잘 하시니까…또 실제로 친해지시고. 가시면 아마 친구도 잘 사귀지 않을까싶다”고 답했다.
 
한편 심 의원은 “특별히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가 없었다. 오랫동안 일상의 삶을 많이 놓치고 정치인으로 살았기 때문에 많은 것들이 낯설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남편과 아들 이 군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아들과 남편은 “알아서 잘 할 것 같다”라며 “평소에도 새벽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도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