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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이틀간 10만대 개통…“8과 쌍끌이 흥행”

중앙일보 2017.11.26 16:34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아이폰X 정식 출시 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X 개통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아이폰X 정식 출시 행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X 개통을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애플의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이 첫 이틀간 국내에서 10만대 개통된 것으로 추산된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은 출시된 24일과 다음날인 25일 등 이틀간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약 10만대가 개통됐다.
 
24일 아이폰X 정식출시 행사가 열릴 KT 광화문빌딩 KT스퀘어 외부에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예약 가입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KT]

24일 아이폰X 정식출시 행사가 열릴 KT 광화문빌딩 KT스퀘어 외부에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예약 가입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KT]

 이달 3일 출시된 아이폰8과 8플러스의 첫 이틀 간 개통량(14만대)을 합하면, 올해 애플 아이폰 신모델인 8·8플러스·X의 첫 이틀간 개통량 합계는 24만대 수준이다. 전작인 아이폰7과 7플러스의 첫 이틀간 개통량인 20만대를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쌍끌이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능이 끝나고 수능 특수 기간이 되면서 수험생을 중심으로 아이폰8 시리즈의 수요도 덩달아 뛰고 있다”고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아이폰X 정식 출시 행사'에서 직원들이 아이폰X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KT 아이폰X 정식 출시 행사'에서 직원들이 아이폰X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아이폰X 출시에 맞춰 갤럭시S8플러스 128GB 출고가를 기존 115만5000원에서 109만4500원으로 6만500원 인하하고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견제에 나섰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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