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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고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향한 학생들의 반응

중앙일보 2017.11.24 11:51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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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포항여고를 방문해 지진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교실로 이동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로하고 대화를 나눴다.  
 
교사들은 1층 창문에서 대통령이 운동장으로 들어오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휴대폰과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여고를 둘러보고 있다. 2017.11.24 [사진 연합뉴스]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여고를 둘러보고 있다. 2017.11.24 [사진 연합뉴스]

일부 교사들이 환호하자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가 “학생들이 (대통령이) 오시는 것을 모르는데 선생님들이 소리를 지르시면 어떻게 하느냐”고 주의를 줄 정도였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1.24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7.11.24 [사진 연합뉴스]

 
이후 최규일 교장과 엄기복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이 문 대통령 일행을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차에서 내려 일일이 악수를 했다. 
 
【포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과 대화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24. amin2@newsis.com

【포항=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과 대화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24. amin2@newsis.com

문 대통령은 이후 학교 곳곳을 둘러보면서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여고는 멀리서 봐서는 피해 상황이 커 보이지 않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곳곳에서 균열이 발견됐다.  
 
문 대통령이 학교 안으로 진입하면서 손 인사를 건네자 학생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진 피해가 심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피해 및 복구 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이재민들과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피해와 복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으시고 시민들의 민원을 공개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이재민들의 고충도 직접 청취하시고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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