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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김장·구호품 전달 등 연말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중앙일보 2017.11.23 17:16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오른쪽 2번째)과 임직원들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원아들과 인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오른쪽 2번째)과 임직원들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원아들과 인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지진 피해를 본 포항을 비롯해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지진 피해 입은 포항에 방한이불 전달 및 구호 봉사활동
2005년 그룹 출범 뒤 연중 사회공헌 활동…6만5000명 참여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200억원 기부

 
GS칼텍스는 서울과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사업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다음달 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김장과 연탄배달, 난방유 전달, 크리스마스 선물 제작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다.
 
이 날은 지진이 발생한 포항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겨울이불 500장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에서도 허진수 회장과 본사 임직원 120여 명이 서울 시내 보육원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해당 보육원과 인근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중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봉사 수요가 큰 연말에는 릴레이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아동·청소년의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년간 총 1만2500명의 학생에게 심리치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 GS칼텍스재단을 통해 1200억원을 출연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예울마루는 문화·예술 공연장이다. 2012년 개관 이래 올 10월까지 60만2000명의 지역주민이 찾아 지역 명소로 발돋움했다.
 
GS칼텍스는 그룹이 출범한 2005년부터 이런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임직원과 가족 6만5000명(연인원 기준)이 참여했다. 또 임직원들이 총 10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 기관 등이 기탁했다. GS칼텍스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100억원을 출연해 총 20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김유경 기자 neo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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