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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시즌 기능성·디자인 업그레이드 … 헤비다운 '안타티카' 23만 장 누적 판매

중앙일보 2017.11.23 00:02 5면
출시 이후 누적으로 약 23만 장 판매고를 올린 안타티카는 어떤 기후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출시 이후 누적으로 약 23만 장 판매고를 올린 안타티카는 어떤 기후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한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헤비다운인 ‘안타티카’가 출시 이후 현재 누적으로 약 23만 장(올해 11월 기준) 판매고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안타티카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이며 판매율 90%를 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시즌을 거듭하면서 업그레이드된 제품 출시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45년간 축적된 브랜드 신기술 적용
고객 니즈에 맞춰 색상 확장하기도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안타티카는 어떤 기후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도록 착용감을 지켜주는 극강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안타티카는 남극 극지 연구소의 근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남극용 제품 개발에서 시작했다. 유한규 대장이 이끄는 남극 운석 탐사대와 극지 연구소의 필드테스트를 거쳐 남극 기지에 독점 공급 중이다. 안타티카는 도심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 개발해 지난 2012년 가을·겨울 시즌에 고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 브랜드가 갖춘 DNA와 기술력을 기본으로 시즌을 거듭하면서 진화해 왔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컬러를 확장하고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다. 2013년과 2014년 모두 남성과 여성 각각 한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지만, 2014년에는 오렌지빛이 많이 도는 엠버 컬러 대신 딥퍼플 컬러와 그레이 컬러의 헤링본 소재를 더해 보다 캐주얼룩에 어울리게 변화를 주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남·여 각각 세 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동안 안타티카는 배낭의 어깨끈에 의한 마모를 줄이기 위해 어깨 부분에 보강 소재를 다른 컬러로 배색해왔다. 2015년도에는 동일 컬러를 보강 소재로 적용해 전체적으로 솔리드 컬러로 보이는 안타티카를 선보여 인기를 이어갔다.
 
코오롱스포츠는 고객이 안타티카를 아웃도어용 의류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어떤 패션과도 믹스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올해도 최신 트렌드가 된 롱기장의 안타티카를 출시했다. 또 세이신 디자인 컬래버래이션 제품을 포함한 남성용 세 가지 디자인, 여성용은 네 가지 디자인 등 모두 15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 몸에 밀착되는 착용감, 외형적으로는 슬림한 실루엣 또는 트렌디한 오버핏 등 다양한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는 다운재킷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안타티카는 방풍·투습·보온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했다. 안감엔 코오롱스포츠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토써머킵웜(attothermo KEEP WARM) 소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방사열을 흡수하여 보온성을 높여주는 트라이자(TRIZAR) 우수 항공 소재를 코팅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충전재는 솜털이 크고 풍성한 유러피안 구스다운을 사용해 따뜻하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또 스포츠 의류의 전형인 벨크로 대신 스냅과 테이프 마감으로 도시적인 스타일로 변화했다. 고급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밴드봉제 방식으로 퍼를 사용해 풍성함을 더했다. 블랙·베이지 등의 컬러에 모자를 감싸는 블랙·블루의 화려한 컬러의 라쿤 퍼 장식으로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더했다. 몸판과 소매에 다양한 포켓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박준성 본부장은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고,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업그레이드, 이 삼박자가 잘 맞물려 나온 브랜드의 최고 아이코닉 제품”이라며 밝혔다. 또 “45년 넘게 쌓아온 코오롱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상품에 표현한 것은, 물론 고객들의 니즈에도 부합하려고 노력했다.”며 “코오롱스포츠는 문 밖을 나서면 어디나 자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기능성과 디자인의 제품을 스타일리시 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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