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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원,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장사 등극

중앙일보 2017.11.21 17:30
태백장사에 오른 최영원   (서울=연합뉴스) 21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태백장사(80kg이하)에 오른 최영원(태안군청)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17.11.21 [대한씨름협회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백장사에 오른 최영원 (서울=연합뉴스) 21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태백장사(80kg이하)에 오른 최영원(태안군청)이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2017.11.21 [대한씨름협회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원(26·태안군청)이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 대축제에서 태백장사에 올랐다. 
  
최영원은 21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급(80kg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성용(24·제주특별자치도청)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영원은 2015년 설날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최영원은 8강에서 김성하(28·구미시청), 4강에서 정민궁(24·영월군청)을 각각 2-0으로 돌려세우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영원이 채력을 비축한 것과는 달리 김성용은 4강에서 지난 9월 추석대회 태백장사 윤필재(23·울산동구청)을 만나 체력을 모두 소비한 상태였다. 
  
빗장거리로 첫째 판을 따낸 최영원은 둘째 판과 셋째 판도 각각 들배지기와 호미걸이로 김성용을 제압, 우승을 확정했다.
  
최영원은 "시즌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 기대에 못 미쳐 곽현동 감독님께 항상 죄송했는데 오늘 그 은혜를 갚은 것 같아 행복하다"면서 "태백급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금강급으로 체급을 올려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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