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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홍종학 장관 임명장 주며 “사람 일이 마음 같지 않다”

중앙일보 2017.11.21 10:22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 “야당 반대가 있었지만, 정부 조각이 시급히 마무리되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갈 길이 아주 바쁘다”며 “이런 사정을 고려해 야당들도 양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 축하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박수치며 축하하고 있다. 2017.11.21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홍종학 중기부 장관 축하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박수치며 축하하고 있다. 2017.11.21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홍 장관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뒤 환담에서 “정말 참 사람 일이 마음 같지 않다. 새 정부 경제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중소기업, 중소상공인,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육성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했는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제야 (임명)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홍 장관님은 제 대선 때 경제정책 전반을 다 준비해주고 특히 중소기업 정책을 책임지고 해주신 분이기 때문에 저는 아주 기대가 크다”며 “마음고생 많으셨고, 열심히 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반대가 많았던 장관님들이 오히려 더 잘한다”며 “그런 가설이 이제 가설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기대가 크다”고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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