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항서 24시간 만에 규모 2.0 여진…59번째

중앙일보 2017.11.21 09:08
 경북 포항에서 하루 만에 또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후 59번째다.
 

21일 오전 5시 58분께 발생한 포항 지진 관련 기상청 정보. [연합뉴스]

21일 오전 5시 58분께 발생한 포항 지진 관련 기상청 정보. [연합뉴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8분 34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북위 36.09도 동경 129.35도)에서 규모 2.0의 여진이 일어났다.
 
19일 밤부터 20일 새벽 사이 약 6시간 간격을 두고 규모 3.5와 3.6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약 24시간 만에 또다시 땅이 흔들렸다.
 
이에 따라 본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총 59회로 늘었다. 규모 4.0∼5.0 미만이 1회, 3.0∼4.0 미만이 5회, 2.0∼3.0 미만이 53회였다.
 
기상청을 비롯한 지진 전문가들은 몇 달간은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사람이 느끼기 힘든 수준의 약한 여진이 여러 차례 일어나야 큰 여진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